대만은 개학철 호흡기 대응 강화, WHO는 에볼라 권고 업데이트, FDA는 안전 경보 발표
오늘 건강 의료 의제는 감염병 통제와 제품 안전이 맞물렸다. 대만은 개학을 앞두고 공비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대상을 넓혔고 코로나19는 유행기에 있다. WHO와 ECDC는 콩고민주공화국의 Bundibugyo 에볼라 대응을 보강했으며, WHO는 모잠비크의 의약품 규제 성숙도를 인정했고 FDA는 의약품 회수와 식품 안전 조사를 공지했다.

대만, 개학 전 공비 독감 항바이러스제 대상 확대
대만 CDC는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비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제32주(8월 9~15일)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 외래·응급 방문이 95,011명으로 전주보다 1.2% 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조치다. 대상에는 의료·방역 인력, 장기요양시설 입소자와 직원, 보육·유치원 인력,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와 5년제 전문학교 1~3학년 학생, 중증 독감 고위험군의 동거인·돌봄 제공자, 축산·동물방역 관계자, 군영 등 밀집 시설 인원이 포함된다.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의사의 임상 판단을 거쳐 신속검사 없이 공비 약제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약제는 전국 약 4,000개 계약 의료기관에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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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여전히 유행기, 학교 준비와 백신 일정이 변수
대만의 코로나19 유행은 새 학기 전에도 계속되고 있다. CDC 제32주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외래·응급 방문은 26,214명으로 전주보다 4.5% 증가했고, 8월 11~17일에는 국내 중증 84례와 사망 12례가 추가됐다. 2025년 10월 이후 국내 코로나19 합병 중증 사례는 421례, 사망은 54례이며 중증은 65세 이상과 만성질환자에 집중됐다. 최근 4주 국내 주요 변이는 PQ.16.1.1이었다. CDC는 학교에 손 위생, 호흡기 예절, 환기와 환경 청소를 강화하라고 요청했고, 이번 계절 코로나19 백신은 9월 9일까지 제공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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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콩고 Bundibugyo 에볼라 임시 권고 갱신
WHO는 8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의 Bundibugyo 바이러스병에 관한 IHR 긴급위원회 2차 회의 이후 임시 권고를 발표했다. WHO는 지역사회 전파가 있는 국가의 위험을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유행은 Bundibugyo virus(BDBV)에 의한 것으로 현재 BDBV에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은 없다고 밝혔다. 권고는 국가 비상 조정, 감시, 접촉자 추적, 경보 사례의 24시간 내 조사, 분산 RT-PCR 검사, 격리·치료 역량, 중단 없는 물자 공급, 후보 백신과 치료제의 윤리적 임상시험을 강조한다. WHO는 의학적 대응 수단이 입증되면 도움이 되지만 핵심 공중보건 조치를 대체할 수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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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DC 수치상 DRC 유행은 여전히 확대 중
ECDC의 8월 24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8월 22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은 확진 5,514례, 관련 사망 2,642례, 격리 입원 808명을 보고했다. 전날 보고보다 확진 55례와 사망 36례가 늘었고, 신규 사례는 주로 Ituri, North Kivu, Haut Uele에서 나왔다. Ituri는 가장 큰 피해 지역으로 4,607례와 사망 2,065례를 보고했다. 전체 유행은 6개 주 57개 보건구역에 걸쳐 있다. ECDC는 EU/EEA 거주자의 감염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지만, 독일과 프랑스에서 치료된 수입 사례는 의료 이송, 여행 후 발열 평가, 고위험 의료기관 준비가 계속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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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WHO 의약품 규제 성숙도 ML3 달성
WHO는 8월 24일 모잠비크 의약품 규제기관 ANARME가 의약품과 수입 백신 규제에서 성숙도 레벨 3(ML3)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ML3는 안정적이고 잘 작동하며 통합된 규제 시스템을 뜻한다. 모잠비크는 아프리카에서 10번째, 포르투갈어권 아프리카에서는 첫 ML3 국가가 됐다. WHO의 평가는 품목허가, 면허, 시장 감시, 약물감시, 규제 검사, 실험실 시험, 임상시험 감독 등을 포함한다. 이 성과는 의약품과 백신의 품질·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아프리카 의약품청을 포함한 지역 규제 협력의 기반을 넓힌다.
전문 보기FDA, 갑상선정 회수와 Cyclospora 조사 지속 공지
FDA는 8월 24일 Vitruvias Therapeutics의 Thyroid Tablets, USP 30 mg 단일 로트 504950에 대해 미국 전역 소비자 단계 회수를 공지했다. 시험에서 제품 효력이 과도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로트의 만료일은 2026년 9월 30일이고 1,955단위가 판매됐다. FDA는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이 체중 감소, 더위 불내성, 피로, 초조, 근력 저하, 고혈압, 흉통, 빠른 심박,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의 위험이 더 높다고 경고했다. 환자는 의료진과 상의하지 않고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FDA는 또한 멕시코 중부산 아이스버그 상추와 관련된 Cyclospora 집단감염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8월 20일 기준 10,930례, 입원 454례, 사망 2례를 집계했다.
전문 보기출처
- Taiwan CDC — Expanded public flu antiviral eligibility
- Taiwan CDC — COVID remains in epidemic period before school reopening
- WHO — Temporary recommendations on Ebola Bundibugyo in DRC
- ECDC — Ebola disease outbreak in DRC and Uganda
- WHO — Mozambique reaches ML3 for medicines and imported vaccines
- FDA — Vitruvias thyroid tablet recall
- FDA — Cyclospora outbreak linked to iceberg lettuce
- ECDC — Communicable disease threats report, week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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